신차급 변화로 매력더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1-20 09:19:00 수정 2020-01-20 0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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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재 대거 적용, 인테리어 강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로 연비 UP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중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5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다 향상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추는 등 신차 수준의 변신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패밀리 및 레저활동 SUV로서 활용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리클라인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1794리터의 적재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를 적용해 스크린이 10.25인치로 커졌고 해상도 및 반응 속도도 향상됐다.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됐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48볼트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고 엔진 구동을 보조해, 연비를 약 6% 개선했다.

노면을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와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기능도 갖췄다.

최신 기술도 눈에 띈다.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혁신 기능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6230만~7270만 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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