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pic]세계 최초 탄소 중립 전기차 ‘ID.3’ 데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9-10 08:02 수정 2019-09-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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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이 9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 3홀에서 ‘폴크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를 열고 ID.3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ID.3는 공급망 전체에 걸쳐 탄소중립이 실현된 세계 최초의 순수전기차다. 배터리 셀 제조, 차량 생산, 그리고 차량 충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에너지가 사용된다. 가격은 폴크스바겐 골프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돼 전기차 구매장벽을 확 낮출 전망이다.

ID. 패밀리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D.3는 혁신적인 디자인, 높은 주행거리와 활용범위가 강점이다. 특히 약 30분만에 290km를 달릴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충전 능력을 갖췄다. 후륜구동 204마력(150kw)의 엔진 성능도 갖춰 운전 재미 또한 경험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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