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적용… 최대 7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1 14:34 수정 2018-08-01 14:3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폴크스바겐 티구안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모델 가격을 최대 70만8000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가격은 지난달 19일 신규 등록된 차종부터 적용된다.

모델별로는 인기 모델인 신형 티구안의 경우 트림에 따라 가격이 55만2000~62만3000원 낮아졌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기본형인 2.0 TDI가 3804만8000원, 2.0 TDI 프리미엄은 4014만6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391만9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4687만7000원이다. 신형 티구안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65만7000원이 인하돼 4694만3000원에 판매된다. 세단 파사트 GT는 모델에 따라 56만7000~70만8000원이 인하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선보이고 업계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