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생산 위해 시설 확충… 새 음향테스트실 개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14 15:06 수정 2017-06-14 15:09
람보르기니 우루스 콘셉트
람보르기니는 최근 프로토타입 개발 시설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충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우루스(Urus)’ 생산 준비의 일환이다. 현행 5000평방미터의 설비 면적을 7000평방미터 규모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또한 생산 기지 확대 차원에서 설립된 신규 음향테스트실 개관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와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R&D 총괄이 참석했다.
람보르기니 신규 공장 부지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엔진 사운드는 슈퍼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감성적인 경험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최신 음향테스트실을 통해 탑승자의 미세한 청각적 자극을 최적화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람보르기니 신규 음향테스트실
확충된 시설은 앞으로 람보르기니의 차량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미래 콘셉트카와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