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과 여의도 연결’…여의샛강 생태산책로 개통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2-17 07:25 수정 2017-02-17 09:00
-17일 여의샛강~여의서로(윤중로)간 생태산책로 개통
-한강과 주거지역 연결 지속적으로 늘려 한강 접근성 높일 것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당산동측)과 여의서로(윤중로)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1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임시개방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당산동 샛강 보행육교(영등포구 당산2동~여의샛강)와 여의서로(윤중로)를 직접 연결했다.
서울시는 당산동과 여의도의 직접연결을 요구하는 지역주민 민원해소 및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여의샛강부터 여의서로(윤중로)까지 목재데크 형식의 산책로를 계획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했다. 그동안 당산동샛강보행육교에서 여의도(윤중로 국회의원회관앞)로 가기 위해서는 여의샛강생태공원내 산책로를 약1km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생태산책로 개통을 통해 당산동과 여의도를 하나의 보행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강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한강과 주거지역 연결 지속적으로 늘려 한강 접근성 높일 것
보행교
영등포구 당산동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당산동측 샛강~여의서로)가 완공 됐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당산동측)과 여의서로(윤중로)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1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임시개방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당산동 샛강 보행육교(영등포구 당산2동~여의샛강)와 여의서로(윤중로)를 직접 연결했다.
서울시는 당산동과 여의도의 직접연결을 요구하는 지역주민 민원해소 및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여의샛강부터 여의서로(윤중로)까지 목재데크 형식의 산책로를 계획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했다. 그동안 당산동샛강보행육교에서 여의도(윤중로 국회의원회관앞)로 가기 위해서는 여의샛강생태공원내 산책로를 약1km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생태산책로 개통을 통해 당산동과 여의도를 하나의 보행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강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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