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해진 호랑이 얼굴… 레이, 5년 만에 변경
이건혁 기자
입력 2022-08-11 03:00 수정 2022-08-11 03:09
‘더 뉴 기아 레이’ 내달 초 시판
기아가 경차 레이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사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10일 5년 만에 부분 변경에 나서는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 달 초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을 외관에 반영했다. 전면부에는 수평, 수직적 견고함을 강조하는 램프 형태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평의 중앙부 장식을 배치해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형상화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는 레이 특유의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충분히 느끼도록 제작됐다.
뒷부분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후미등, 차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배치됐다. 경차임에도 범퍼와 전후방 조명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크기가 작다는 인상을 피하고자 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기아가 경차 레이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사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10일 5년 만에 부분 변경에 나서는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 달 초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을 외관에 반영했다. 전면부에는 수평, 수직적 견고함을 강조하는 램프 형태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평의 중앙부 장식을 배치해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형상화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는 레이 특유의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충분히 느끼도록 제작됐다.
뒷부분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후미등, 차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배치됐다. 경차임에도 범퍼와 전후방 조명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크기가 작다는 인상을 피하고자 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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