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한우축제’ 공식 후원 협약…축제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8-09 10:38 수정 2022-08-09 10:39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한우축제를 활성화를 위해 공식 후원을 진행한다.
국순당은 지난 8일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순당은 인력과 자원을 지원해 횡성한우축제 활성화에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국순당의 주력 제품인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홍보하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도 축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에 제1회부터 홍보 지원 및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해왔다. 이밖에도 지역민 채용 우대와 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횡성군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상생활동도 펼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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