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19회 매일클래식 영상콘서트 공개…클래식 속 민속음악 선보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8-03 10:07 수정 2022-08-03 10:08
매일유업이 제19회 매일클래식 영상콘서트 ‘포크스 인 파머스 빌리지(Folks in Farmer’s Village)’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클래식은 매일유업이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이다.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전국의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국 60곳 이상의 지역을 방문, 96회 공연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매일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객과의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영상콘서트를 대안으로 택했다. 2020년 ‘베토벤 편지콘서트’, 지난해 ‘조우: 100년 전 작곡가들의 대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영상콘서트다.
이번 매일클래식은 상하농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하며, 클래식 음악의 긴 역사 속에서 다양한 민속음악(folk music)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독일의 슈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레하르, 미국의 애런 코플란드, 영국의 벤자민 브리튼과 함께 스페인, 한국의 민요풍 가곡들로 구성됐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린에 김화림, 첼로에 이길재, 피아노에 나경은 등이 나섰다. 특별 구성된 성악 프로그램을 위해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안대성도 함께 했다. 특히 오벌린 음악대학의 피아노 교수이자 오페라 코치인 나경은 교수와 김화림 음악감독이 함께 매일클래식 관객을 위한 곡해설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매일클래식 ‘포크스 인 파머스 빌리지’는 매일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매일아이닷컴에서 16일까지 감상평 이벤트와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매일클래식은 매일유업이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이다.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전국의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국 60곳 이상의 지역을 방문, 96회 공연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매일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객과의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영상콘서트를 대안으로 택했다. 2020년 ‘베토벤 편지콘서트’, 지난해 ‘조우: 100년 전 작곡가들의 대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영상콘서트다.
이번 매일클래식은 상하농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하며, 클래식 음악의 긴 역사 속에서 다양한 민속음악(folk music)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독일의 슈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레하르, 미국의 애런 코플란드, 영국의 벤자민 브리튼과 함께 스페인, 한국의 민요풍 가곡들로 구성됐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린에 김화림, 첼로에 이길재, 피아노에 나경은 등이 나섰다. 특별 구성된 성악 프로그램을 위해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안대성도 함께 했다. 특히 오벌린 음악대학의 피아노 교수이자 오페라 코치인 나경은 교수와 김화림 음악감독이 함께 매일클래식 관객을 위한 곡해설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매일클래식 ‘포크스 인 파머스 빌리지’는 매일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매일아이닷컴에서 16일까지 감상평 이벤트와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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