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2 09:46 수정 2022-07-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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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안전운전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질서 의식을 높이고 카셰어링의 일상화로 이용량이 급증한만큼 이용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그린카는 이용객 안전과 책임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안전운전 관련 세 가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그린카 앱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한 차량조작, 도로주행, 보행자 보호 그리고 점등 활용에 대한 ‘안전운전의 정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참가자들에게는 그린카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영상 시청 후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면 7000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두 가지 행사에 참가한 이후 캠페인 기간동안 주행거리 300km이상을 주행한 무사고 그린카 고객들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최근 카셰어링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안전 운전 수칙 준수와 이에 대한 인식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린카는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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