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기업 일자리 연결 전담창구 운영
이청아 기자
입력 2022-07-20 03:00 수정 2022-07-20 03:27
15∼29세 구직자 1000명 모집
정보 제공-상담-취업연계 지원
서울시는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중구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20일부터 운영한다.
기업 채용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칭전문기관인 ‘인크루트’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알선·취업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할 방침이다.
전담창구에선 단순 안내나 상담에서 벗어나 직접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모집해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한다. 기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4차 산업혁명 기반 신성장 기업 위주로 참여 기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매칭을 위해 시는 서울에 사는 만 15∼29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이 중 70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게 목표다. 500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서울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로 우선 채울 예정이다. 나머지 500명은 온·오프라인 홍보 및 대학·직업훈련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전문 컨설팅, 직무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전담창구 홈페이지(jobmatchseoul.or.kr)나 전화(02-731-9591)로 신청하면 된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정보 제공-상담-취업연계 지원
20일부터 서울 중구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운영되는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중구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20일부터 운영한다.
기업 채용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칭전문기관인 ‘인크루트’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알선·취업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할 방침이다.
전담창구에선 단순 안내나 상담에서 벗어나 직접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모집해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한다. 기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4차 산업혁명 기반 신성장 기업 위주로 참여 기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매칭을 위해 시는 서울에 사는 만 15∼29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이 중 70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게 목표다. 500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서울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로 우선 채울 예정이다. 나머지 500명은 온·오프라인 홍보 및 대학·직업훈련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전문 컨설팅, 직무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전담창구 홈페이지(jobmatchseoul.or.kr)나 전화(02-731-9591)로 신청하면 된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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