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명 선택한 ‘태양의서커스’, 4년만에 한국 귀환

뉴시스

입력 2022-07-14 16:15 수정 2022-07-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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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트서커스그룹 태양의서커스가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오는 10월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은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한다.

2018년 ‘쿠자’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전 세계 40개국, 255개 도시에서 1400만명 이상의 관객이 선택한 작품이다.

스페인어로 ‘환희·희망·기쁨’을 뜻하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공연 내내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한다. 곡예사·광대·뮤지션·가수들로 구성된 53명의 출연진들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 예술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세계 최정상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과 세트, 생동감을 불어넣는 음악이 관객들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로 이끝다.

두 명의 가수가 함께 부르는 타이틀곡 ‘알레그리아’는 작품의 가장 특별한 순간이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이 곡은 ‘태양의서커스’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알레그리아’ 25주년을 기념해 2019년에 무대연출·곡예·음악·세트·의상·조명·분장 등 모든 창작 구성 요소를 더욱 감성적으로 극대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주최 측은 “‘태양의서커스’만이 가진 화려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히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단 하나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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