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5년간 5000억원 투자, 스타트업 등 일자리 1만개 창출”
김자현 기자
입력 2022-07-13 03:00 수정 2022-07-13 03:00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앞으로 5년간 5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1만 개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우선 유망 스타트업 500곳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8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P스타트 인큐베이터’ ‘UP스타트 플랫폼’ 등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P스타트 인큐베이터는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웹 3.0 산업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UP스타트 플랫폼은 스타트업들을 블록체인 기술력을 갖춘 두나무 자회사와 투자사 등과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두나무는 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 지역 청년들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000여 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정보기술(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등과 관련해 지역 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거점 오피스를 업비트와 증권서비스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고객을 위한 상담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적극적으로 개발자를 채용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두나무는 우선 유망 스타트업 500곳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8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P스타트 인큐베이터’ ‘UP스타트 플랫폼’ 등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P스타트 인큐베이터는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웹 3.0 산업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UP스타트 플랫폼은 스타트업들을 블록체인 기술력을 갖춘 두나무 자회사와 투자사 등과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두나무는 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 지역 청년들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000여 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정보기술(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등과 관련해 지역 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거점 오피스를 업비트와 증권서비스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고객을 위한 상담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적극적으로 개발자를 채용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