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사 이래 최초 정비사업 ‘7조원 달성’ 가시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6-27 16:47 수정 2022-06-27 16:48
현대건설은 최근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6조9544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 클럽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빠른 수주고를 올려 상반기만에 7조원 수주 달성, 하반기에 예정돼있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입찰 참여에도 꾸준히 나서는 중이다. 이에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최고기록 경신을 목표하고 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두 사업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업지다.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두 사업지 모두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296 일원 공동주택 1329가구 규모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4층, 지상25층(신축부 25층, 기존주동 16층) 공동주택1444가구 규모로, 가구당 5~8평형이 늘어난 21평~37평의 중형평형 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에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예술과 TRI(3)에 한글로 집을 뜻하는 ‘채’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3개의 타워, 중정, 게이트 등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현대건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최정상급의 명품 주거문화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또 서금사6구역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CallisonRTKL)와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난 주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조기에 경신한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에 이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사업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6조954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 클럽 달성을 기정사실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6조9544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 클럽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빠른 수주고를 올려 상반기만에 7조원 수주 달성, 하반기에 예정돼있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입찰 참여에도 꾸준히 나서는 중이다. 이에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최고기록 경신을 목표하고 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두 사업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업지다.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두 사업지 모두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296 일원 공동주택 1329가구 규모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4층, 지상25층(신축부 25층, 기존주동 16층) 공동주택1444가구 규모로, 가구당 5~8평형이 늘어난 21평~37평의 중형평형 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에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예술과 TRI(3)에 한글로 집을 뜻하는 ‘채’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3개의 타워, 중정, 게이트 등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현대건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최정상급의 명품 주거문화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또 서금사6구역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CallisonRTKL)와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난 주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조기에 경신한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에 이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사업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6조954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 클럽 달성을 기정사실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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