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소 픽셀 이미지센서 삼성전자, 공개… 연내 양산
곽도영 기자
입력 2022-06-24 03:00 수정 2022-06-24 03:00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화소) 2억 개를 탑재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23일 공개했다. 양산은 연내 진행될 예정이다.
1.4분의 1인치 규격인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여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했다.
아이소셀 HP3에는 2억 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가 적용됐다.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하며 14비트(bit) 지원으로 이전 제품 대비 색 표현력이 64배 향상됐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1.4분의 1인치 규격인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여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했다.
아이소셀 HP3에는 2억 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가 적용됐다.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하며 14비트(bit) 지원으로 이전 제품 대비 색 표현력이 64배 향상됐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