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티셔츠, 1장에 7만원”…손흥민의 ‘NOS7’ 베일 벗었다
뉴스1
입력 2022-06-16 16:28:00 수정 2022-06-17 08:13:19

축구스타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엔오에스세븐)이 베일을 벗었다. 정식 론칭 하루 전날 SNS를 통해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패션브랜드 NOS7의 상품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을 게재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 ‘NOS7’이 새겨진 티셔츠와 바지, 모자 등 다양한 기성복이 선을 보였다.
제품 가격도 공개됐다. 판매 상품은 Δ티셔츠(7만3000원) Δ맨투맨(13만7000원) Δ쇼츠(9만7000원) Δ모자(4만7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거실화, 수건 등 생활용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스스터디 측은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들은 팝업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공식 론칭 전이지만,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이 NOS7 로고가 새겨진 하얀색 티셔츠를 입으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이 브랜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손흥민은 2016년 SSG닷컴에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한 바 있다.
NOS7은 30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케이스스터디 분더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NOS7 관계자는 “추후 브랜드 웹사이트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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