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비수기? 전국 곳곳에 ‘역대급’ 분양 쏟아진다

태현지 기자 , 박서연 기자

입력 2022-06-17 03:00 수정 2022-06-1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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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택지지구부터 상업시설 등
다양한 호재 품고 투자자 눈길 사로잡아



올여름 전국 곳곳에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줄 잇는다. 올해 최대 변수로 꼽히던 선거가 끝나면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다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열기가 여전히 뜨거워 여름 무더위만큼 ‘핫’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게다가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오피스 등 다채로운 수익형 상품 공급도 활기를 띠며 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새 아파트와 친환경 단지 눈길


먼저 수도권에서는 DL이앤씨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분양 중이다. 총 331채 중 이주대책 대상 주택 53채를 제외한 278채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SM경남기업은 경기 양주시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총 741채(B4·B5블록)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이 인접해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신세계건설은 7월 경기 남양주시에 ‘빌리브 센트하이’ 총 250채를 분양한다. GTX-B노선(예정)·경춘선 마석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방은 대구 분양 돋보여… 대전·울산에도 공급 앞둬


지방광역시에서는 대구에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많다. 먼저 GS건설이 이달 대구 수성구에 첫 자이 아파트로 ‘범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399채)와 주거형 오피스텔(52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451채 규모다.

이어 수성구에는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 총 310채도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정한 ‘2022년도 우수시공업체’인 동부건설이 지으며, 분양가는 전용 84m²(기준층 기준)가 약 5억 3000∼4000만 원 선에 책정돼 올해 수성구 일대에 분양됐던 타 단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대구 남구에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아파트 977채,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총 1243채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DL건설은 이달 중 울산 울주군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총 607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전국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비규제 프리미엄 누릴 지방 중소도시 관심 집중


롯데건설은 하반기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총 584채 규모의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도보권에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는 SK에코플랜트·GS건설이 선보이는 ‘청주 SK뷰 자이’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총 1745채 중 1097채가 일반분양 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투시도.
충북 음성군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 중이다. 23일 당첨자 발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남 순천시에는 ㈜한양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총 340채를 공급 중이다. 주거 선호도 높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공급되는 데다, 봉화산 도시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경남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거창군에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총 443채 규모이며 거창의 중심으로 꼽히는 거창읍에서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북권에 들어선다. 아림초, 거창 대성중고교, 대성일고, 거창 중앙고 등까지 도보 통학 가능하고 지역의 유일한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우선 경주의 대표 주거지인 구도심 황성동 일대에는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 중이다.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총 608채로 구성된다.

포항시 북구에서는 오션뷰 아파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공급 중이다. 두개 블록 합쳐 총 2994채 규모다. 포항 최대 규모 환호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는 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하이엔드·주거형 오피스텔부터 상업시설 등 수익형 상품


서울 강남구에서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아티드(ATID)’가 공급 중이다. 오피스텔 4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56채로 구성됐다. 3.3m²당 평균 1억5000만 원대에 달하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계약이 꾸준히 성사되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 중이다. 총 430실 규모이며 전 호실 3룸 구조에 시스템 에어컨, 주방 싱크대 상판 등이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20일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총 351실 규모이며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현대건설은 대전 2곳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먼저 주거 선호 지역인 둔산지구 노른자 입지에는 ‘힐스테이트 둔산’ 총 600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유성구에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총 473실 규모에 전 호실이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된다.

주거복합단지도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359실 규모며, 오피스는 총 298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는 이달 중 상업시설과 라이브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27실이 조성되며, 업무시설은 403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로 구성된다.

마곡 생활권에는 일성건설이 ‘더 트루엘 마곡 HQ’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공동주택은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상업시설과 생활숙박시설도 관심거리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공급 중이다.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m², 연면적 3만344m²의 대규모로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에 랜드마크 단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 중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강원 춘천시에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99채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 차별화된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전 가구 독립형 출입구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外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성


현대건설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 45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채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84m²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m²A 415채 △84m²B 101채 △84m²C 71채 △84m²D 21채다.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국도 7호선을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KTX신경주역, 동해선 서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이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본보기집은 경주시 용강동 1692에마련돼 있다.

2332채 브랜드 타운의 완성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202-1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174m² 977채, 주거형 오피스텔 2개 동, 전용면적 84m² 266실, 총 1243채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자차 이용 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최고 48층으로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앞서 완판에 성공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채와 함께 총 2332채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본보기집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전 가구 독립형 출입구-테라스 설계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봄내산업개발㈜이 위탁·시행하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이달 중 분양된다. 시공은 삼부토건이 맡았다. 전 가구 테라스 및 복층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 5-1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전용면적 84∼140m² 총 99채 규모다.

단지는 남향·남동향 위주로 햇빛이 잘 들도록 설계했으며 동간 거리도 넓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되며 테마형 휴게공간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 가구 독립형 출입구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최대 6베이 이면개방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 5-1 일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금산지구 첫 분양… 6년만에 공급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대한토지신탁은 경북 칠곡군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7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6년 만에 칠곡군 왜관읍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칠곡의 새 주거 중심지로 조성되는 금산지구 첫 분양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예견되고 있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m² 총 352채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m²A 262채 △84m²B 88채 △150m²A 1채 △150m²B 1채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제약도 적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의 본보기집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304-1 일원에 마련된다.

두정동-신부동 더블 생활권 누린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롯데건설은 하반기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 일원에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m² 공동주택 584채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이용 가능한 입지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영화관, 은행, 병·의원 등이 위치한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KTX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국도 1호선, 천안대로가 가까워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본보기집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하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


북한산 조망 갖춘 최대 브랜드 단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SM경남기업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원(일영지구 B4·B5블록)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공급한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장흥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총 741채(B4·B5블록)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m²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일영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갖춘 데다, 단지 내에서 365일 북한산 파노라마 조망(일부 가구)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본보기집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원흥역 일대에 위치한다.

법조타운 옆 탄탄한 배후수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4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84∼158m², 443채 규모로 지어진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거창의 중심으로 꼽히는 거창읍에서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북권에 들어선다. 또한 창원지방법원 및 검찰청(거창지원)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법조타운 관계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앞서 공급한 1차 단지와 함께 거창에서 보지 못한 1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알프스 품은 숲세권 단지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DL건설은 이달 중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산52 일원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m², 총 607채 규모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주변에 대자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로,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등의 명소도 인근에 위치해 그린라이프와 에코힐링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뛰어난 직주근접성이 돋보인다. 주변으로는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공장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달동 1271-5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연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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