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경제위기로 살얼음판 조마조마…다 함께 협력해야”
뉴스1
입력 2022-06-15 09:12:00 수정 2022-06-15 09:13:35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 집회에 반대해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보복성 집회를 하는 것과 관련,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에는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 사저 주위에서 벌어지는 보수단체 등의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화물연대가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조마조마하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명칭이 결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공모로 나온 명칭에 대해 언론도 다 좋지 않게 보지 않는가”라며 “언론의 비평을 많이 감안해 차차 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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