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기자 말투 그대로?…배우 주현영, AI 챗봇 나온다
김하경기자
입력 2022-05-31 17:33 수정 2022-05-31 17:52

인턴기자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배우 주현영이 인공지능(AI) 챗봇으로 만들어진다.
31일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는 에이스토리, 에이아이엠씨, 네오사피엔스 등 3개 회사와 함께 ‘AI 주현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주현영은 셀러브리티, 콘텐츠, 음성합성기술, 자연어 처리(NLP) 등이 결합된 영상·음성 챗봇으로, 주현영 배우의 외모와 말투를 닮았을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AI 주현영은 네 곳의 회사가 함께 탄생시켰다. 스켈터랩스는 대화형AI 기술 스타트업, 에이스토리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아이엠씨는 에이스토리의 자회사이자 주현영 배우의 소속사, 네오사피엔스는 AI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운영사다. 이들 회사는 AI 주현영을 시작으로 완벽한 음성과 자연어 처리가 탑재된 셀러브리티 AI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사업모델도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AI 기술력과 주현영 배우의 매력을 결합해 ‘불쾌한 골짜기(로봇이 정교해지는 과정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기자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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