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연도’ 7억 2000만 원·‘달마도’ 1억 7000만 원

뉴시스

입력 2022-05-20 14:49:00 수정 2022-05-20 1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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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의 연회를 그린 조선시대 ‘요지연도’가 7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18세기 말 궁중 회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서왕모는 중국 신화 중 여선(女仙)의 우두머리로 만물을 소생하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상의 인물이다.

고미술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19일 연 제44회 메이저 경매에서 7억 원에 시작한 ‘요지연도’가 7억2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116점 중 76점이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낙찰률은 65.5%를 기록했다.

호방하고 기운생동한 필치로 선종화의 특징을 잘 담아낸 작품 연담 김명국의 ‘달마도’는 1억 7000만원, 겸재 정선 특유의 화법과 개성이 돋보이는 ‘계산서옥도’가 1억 2000만 원에 낙찰됐다.

마이아트옥션은 “이번 5월경매는 해외 환수문화재인 ;삼국지연의도‘와 ’자수십장생도‘ 등이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에서 새 주인을 찾았고 나전작품들과, 은공예품 등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고미술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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