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고객 중심’ 이마트,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 목소리 담는다
동아일보
입력 2022-05-19 03:00 수정 2022-05-19 03:00
‘피코크 테이스터’ 1기 모집
‘피코크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 의견 담는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가 고객 참여형 캠페인 ‘We Made PEACOCK’를 론칭하며 ‘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1기 모집에 나선다.
이마트는 6월 10일까지 이마트 앱 내 피코크 클럽 페이지를 통해 총 900명의 피코크 테이스터 1기를 모집한다. 피코크 테이스터 선정 결과는 6월 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씩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피코크 테이스터 1기로 선정된 900명에게는 피코크 보랭백(아이스백)에 피코크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대표 상품 5종을 담은 ‘피코크 테이스터 팩’이 제공된다. 피코크 테이스터들은 각자 배송된 피코크 대표 상품들을 맛보고 이에 대한 상품 평가 설문조사에만 참여하면 추가로 피코크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피코크 테이스터 900명 중 우수 설문자 25명을 뽑아 ‘피코크 마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코크 마스터로 선정된 25명은 피코크 신상품 콘셉트 개발 단계에서의 의견 반영, 블라인드 맛 테스트 평가 등 상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연중 피코크 할인권 등의 다양한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최현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 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와 솔직한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 개선 및 개발에 나서기 위해 ‘피코크 테이스터’ 모집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피코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캠페인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성수점 피코크 매장에서 고객이 피코크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We Made PEACOCK’를 론칭하고 6월 10일까지 ‘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1기 모집에 나선다.
‘피코크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 의견 담는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가 고객 참여형 캠페인 ‘We Made PEACOCK’를 론칭하며 ‘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1기 모집에 나선다.
이마트는 6월 10일까지 이마트 앱 내 피코크 클럽 페이지를 통해 총 900명의 피코크 테이스터 1기를 모집한다. 피코크 테이스터 선정 결과는 6월 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씩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매장에 놓여진 피코크 셰프 캠페인 홍보물.
이마트는 피코크 테이스터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추후 상품 리뉴얼 등의 개선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테이스터들의 상품 평점과 품평 등을 이마트 점내 광고물로 소개해, 쇼핑하는 고객들에게 꼭 사야 할 피코크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마트는 피코크 테이스터 900명 중 우수 설문자 25명을 뽑아 ‘피코크 마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코크 마스터로 선정된 25명은 피코크 신상품 콘셉트 개발 단계에서의 의견 반영, 블라인드 맛 테스트 평가 등 상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연중 피코크 할인권 등의 다양한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코크
셰프 캠페인 이미지. 이마트 피코크는 올 3월부터 고객 신뢰도와 피코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는 전문 셰프
5명의 실명과 이력, 대표 개발 상품 등의 내용을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피코크 전문관에 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이마트가 새로운 피코크 캠페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이유는 고객 소통·참여 확대를 통해 상품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피코크 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피코크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3월부터는 ‘피코크 셰프 캠페인(Chef Made PEACOCK)’을 진행하며 상품을 개발하는 전문 셰프 5명의 실명과 이력, 대표 개발 상품들을 이마트 매장과 피코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SG닷컴 피코크 전문관에 고지하는 등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전문 셰프들이 연구하고 있는 피코크의 상품개발실은 유통업계 브랜드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이마트 기업부설 연구전담 부서로, 제품의 최초 아이디어 단계부터 최종 상품화까지 원스톱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피코크 비밀연구소.
한편 이마트 피코크는 이 같은 노력들을 바탕으로 2021년 연매출 4000억 원을 기록하며 8년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피코크를 론칭한 첫해 매출은 340억 원으로 8년 만에 약 12배 규모로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피코크는 매출 외형 성장뿐 아니라 피코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와 만족도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2021년 이마트 고객의 66%가 피코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피코크를 구매한 고객 중 67%는 피코크 상품에 만족해 2회 이상 구매했다. 이마트는 이번 피코크 테이스터, 피코크 마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신제품 개발과 프리미엄 상품의 품질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이마트 최현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 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와 솔직한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 개선 및 개발에 나서기 위해 ‘피코크 테이스터’ 모집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피코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캠페인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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