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상의 회장 “환율·금리·물가 모두 어려워…민관협력해야”
뉴스1
입력 2022-05-18 16:46 수정 2022-05-18 16:46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이창양 산업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 위기로 작용하는 환율·금리·물가 과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18일 이창양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신정부 출범 후 환율·금리·물가 모두 어려운 국면에 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민관 협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이어 “산업 정책 부문에선 새로운 미래 전략과 지방 발전도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안보와 관련한 문제도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양한 문제를 따로 생각하면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동시에 풀어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장관도 “저성장을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기업 수요를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