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우리은행, 연소득 1.5배 한도 직장인 대출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5-17 03:00 수정 2022-05-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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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연소득 1.5배 한도 직장인 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사회초년생과 중소기업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도가 연소득의 1.5배까지 나오는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을 선보였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급여 이체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 신한-hy, 카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 도입




신한카드가 유통 전문 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7∼12월) ‘카드 약속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전국 1만1000명의 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한카드를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고객은 카드를 신청할 때 수령 방법으로 이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전국 배송망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hy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캐시백,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대상 마이너스통장 출시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비대면 무보증, 무담보 마이너스통장으로 최대 한도는 5000만 원, 최저 금리는 연 4%대 초반(변동금리)이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한 번 대출 승인을 받아 한도를 설정하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넣고 빼며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대출을 받을 때마다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없는 셈이다.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이달 11일 출시된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은 4일 만에 대출 약정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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