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 분양… 아파트·오피스텔 451가구 공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12 16:26 수정 2022-05-12 16:29
아파트 399가구·오피스텔 52실 구성
아파트 전용 84~114㎡·오피스텔 전용 84㎡
수성구 첫 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주거 편의↑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입지의 경우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했다. KTX와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범어초와 경신중·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이 인접했다. 쇼핑시설로는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단지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일상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단지 설계는 자이 특유의 혁신설계를 기반으로 수요자 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오피스텔에도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 수준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누릴 수 있고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인근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설계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파트 전용 84~114㎡·오피스텔 전용 84㎡
수성구 첫 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주거 편의↑
GS건설 범어자이 조감도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입지의 경우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했다. KTX와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범어초와 경신중·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이 인접했다. 쇼핑시설로는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단지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일상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단지 설계는 자이 특유의 혁신설계를 기반으로 수요자 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오피스텔에도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 수준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누릴 수 있고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인근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설계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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