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읽는다”… 플로(FLO), 출판사 협업해 콘텐츠 영역 확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09 16:36:00 수정 2022-05-09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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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이십일과 업무협약
듣는 콘텐츠→보는 콘텐츠 확장
영어 콘텐츠 ‘있어빌리티’ 하반기 책 출간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출판사와 손잡고 콘텐츠 지적재산권(IP) 확장에 나선다.

플로는 출판업체 북이십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있어빌리티’를 책으로 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서울 마포구 소재 플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 돌핀’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이새롬 드림어스컴퍼니 비즈니스본부장과 은이영 북이십일 이사, 개그우먼 장도연(있어빌리티 진행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플로는 듣는 콘텐츠인 오디오 콘텐츠를 ‘보는’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다양화한다는 복안이다. 첫 협력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있어빌리티를 원작으로 한 책 출간이다. 있어빌리티는 영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다. 있어빌리티 책은 각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내용과 함께 쓰면 좋은 표현 등 일부 교육 자료를 보강해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입문서 형태로 구성됐다고 플로 측은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이새롬 비즈니스본부장은 “신선한 소재와 기획으로 오디오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플로와 급변하는 시대 속 자기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북이십일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디오 플랫폼 리더로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 IP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는 상반기 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전환을 준비 중이다. 연내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넘어 크리에이터가 창작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라이크투언(Like to Earn, L2E)’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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