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5-04 18:07 수정 2022-05-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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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3일 진행된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8가구 모집에 1679건이 접수돼 평균 1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85.67대 1이었다. 3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7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84㎡C 36대 1 ▲74㎡B 26.9대 1 ▲84㎡B 26.5대 1 ▲74㎡A 26대 1 ▲59㎡A 15.6대 1 ▲46㎡ 14.57대 1 ▲59㎡B 12.57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내외부 특화설계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에 조성되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달 23~25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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