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세계산림총회서 50년 조림사업 등 ESG 경영 소개
송충현 기자
입력 2022-05-03 03:00
“탄소 감축 위해 사업 지속 개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산림총회’에 참여한 SK가 마련한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의 모습. SK 제공
SK그룹은 SK임업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해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열리는 WFC에는 국내 대기업 중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독립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SK임업 전시부스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SK그룹의 산림 조성 및 탄소 감축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2’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SK 관계자는 “SK임업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산림총회’에 참여한 SK가 마련한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의 모습. SK 제공SK그룹은 SK임업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해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열리는 WFC에는 국내 대기업 중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독립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SK임업 전시부스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SK그룹의 산림 조성 및 탄소 감축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2’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SK 관계자는 “SK임업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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