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기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박서연 기자

입력 2022-04-27 03:00 수정 2022-04-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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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송호섭·사진)는 2020년부터 40대 이상의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진행과 함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중년층 재기 소상공인의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돕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자생력과 재기 지원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카페 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상생 음료를 개발해 카페업 소상공인의 판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 시설 보수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며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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