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는 대출 문턱… 미래가치 높은 랜드마크 대단지에 주목하라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4-08 03:00:00 수정 2022-04-08 03:00:00
힐스테이트 동인
주거시설-상업시설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
계약금 정액제 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 적고
중도금 대출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 가능
시청 후적지 개발 수혜로 가격 상승도 기대
힐스테이트 동인 투시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출 규제 완화 공약은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로 상향과 지역 무관하게 실수요자 LTV도 70% 상향 등 이다. 규제 지역별로 다른 LTV 규제를 단순화하고 LTV 상한선을 높여 대출 한도를 넉넉히 보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중 주요 은행들도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은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갱신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늘리기로 했다. 또 신용대출 한도도 느슨해진다. 그동안 5000만 원으로 제한했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상품 종류에 따라 8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은행권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자금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6억 원대 중저가 아파트의 경우 대출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 상승도 이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대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뜨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역 내 알짜 미분양 단지로 쏠리고 있다. 주택 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가격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놀이터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이 가격 상승 여력 높은 알짜 단지로 꼽히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m²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이 단지는 전국에서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2000만 원의 계약금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더욱이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으로 계약자는 중도금 6회차 납부 이전에 중도금 대출(50%)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중구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특히 중구는 주택 수요가 풍부해 향후 시세 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되면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옥상정원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어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이 떠난 자리는 문화·예술, 역사, 녹지, 지식산업 기능을 갖춘 대규모 ‘메가 라이브러리(복합시설)’를 건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중구청은 이 시설의 옥상에 식물원을 배치하고, 공연장과 가상융합 영상 스튜디오, 전시실, 도시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마련해 대구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중구 동인동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청 개발 청사진이 발표되고 ‘힐스테이트동인’은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며 문의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엘시티 등 랜드마크 건설 이후 집값 상승 사례를 직접 경험한 수요자들이 가격 상승 전 미리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중구와 수성구의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최종 선정과 대구시청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가 향후 2500채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m² 최저가 기준 5억44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평균 2172만 원)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에 마련돼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주거시설-상업시설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
계약금 정액제 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 적고
중도금 대출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 가능
시청 후적지 개발 수혜로 가격 상승도 기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출 규제 완화 공약은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로 상향과 지역 무관하게 실수요자 LTV도 70% 상향 등 이다. 규제 지역별로 다른 LTV 규제를 단순화하고 LTV 상한선을 높여 대출 한도를 넉넉히 보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중 주요 은행들도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은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갱신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늘리기로 했다. 또 신용대출 한도도 느슨해진다. 그동안 5000만 원으로 제한했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상품 종류에 따라 8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은행권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자금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6억 원대 중저가 아파트의 경우 대출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 상승도 이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대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뜨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역 내 알짜 미분양 단지로 쏠리고 있다. 주택 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가격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9층 고층 설계 적용한 알짜 대단지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m²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이 단지는 전국에서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2000만 원의 계약금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더욱이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으로 계약자는 중도금 6회차 납부 이전에 중도금 대출(50%)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중구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특히 중구는 주택 수요가 풍부해 향후 시세 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되면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수혜단지

대구시청이 떠난 자리는 문화·예술, 역사, 녹지, 지식산업 기능을 갖춘 대규모 ‘메가 라이브러리(복합시설)’를 건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중구청은 이 시설의 옥상에 식물원을 배치하고, 공연장과 가상융합 영상 스튜디오, 전시실, 도시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마련해 대구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중구 동인동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청 개발 청사진이 발표되고 ‘힐스테이트동인’은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며 문의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엘시티 등 랜드마크 건설 이후 집값 상승 사례를 직접 경험한 수요자들이 가격 상승 전 미리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중구와 수성구의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최종 선정과 대구시청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가 향후 2500채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m² 최저가 기준 5억44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평균 2172만 원)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에 마련돼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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