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은 체험 관광… 진도에서 느끼는 ‘여행의 진가’
태현지 기자
입력 2022-03-28 03:00 수정 2022-03-28 03:00
진도군청
진도 랜드마크인 녹진 관광지에 고급 리조트 조성
해상케이블카-테마거리 등 신규 관광코스 개발
진도군 녹진 관광지 일원이 전남 서남부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보배섬 진도군은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모노레일 △진도타워 주차장 정비 △명량대첩 조선수군 병영체험장 조성 등 녹진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순신 공원, 해양에너지공원, 판옥선, 울돌목 주말장터 등 기존에 위치한 녹진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녹진 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이 있는 호국의 성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진도군의 랜드마크이다. 진도군은 녹진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로 조성해 진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8월 말 회오리 바다의 진면목을 느끼게 할 해상케이블카 본격 개통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가족호텔, 야행 테마거리 등을 신규 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대형 리조트가 완공되면 녹진 관광지는 전남 서남해안 최고의 체류형 관광 거점 단지로 급부상해 보배섬 진도군은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처이자 역사와 체험이 숨쉬는 관광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 명의 공직자와 합심해 군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보배섬 진도군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진도 랜드마크인 녹진 관광지에 고급 리조트 조성
해상케이블카-테마거리 등 신규 관광코스 개발
진도 관광 유람선
진도군 녹진 관광지 일원이 전남 서남부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보배섬 진도군은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모노레일 △진도타워 주차장 정비 △명량대첩 조선수군 병영체험장 조성 등 녹진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순신 공원, 해양에너지공원, 판옥선, 울돌목 주말장터 등 기존에 위치한 녹진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녹진 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이 있는 호국의 성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진도군의 랜드마크이다. 진도군은 녹진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로 조성해 진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8월 말 회오리 바다의 진면목을 느끼게 할 해상케이블카 본격 개통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가족호텔, 야행 테마거리 등을 신규 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순신 동상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진도 녹진 관광단지에 고급 호텔·리조트가 들어선다. 민간 자본 2000억 원을 투자해 녹진관광지 일원 8만3799m²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호텔 388객실과 리조트(풀빌라 40실) 등 총 428실의 숙박 시설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완공이 목표다. 대형 리조트가 완공되면 녹진 관광지는 전남 서남해안 최고의 체류형 관광 거점 단지로 급부상해 보배섬 진도군은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처이자 역사와 체험이 숨쉬는 관광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대교
이와 함께 진도군은 민선 7기 4차연도 역점 사업으로 △비전 2030 및 민선7기 현안사업 마무리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준비 △진도읍·운림명승지구·녹진 관광지 종합개발사업 추진 △아리랑마을 해외교포 이주단지 조성 △기업도시 지정 추진 △마을가꾸기, 플라워프로젝트, 밝은 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 명의 공직자와 합심해 군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보배섬 진도군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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