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산불 피해 돕기’ 5억 성금
이새샘 기자
입력 2022-03-14 03:00:00 수정 2022-03-14 03:00:00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강릉시 70채, 동해시 230채 등 강원도 내 부영아파트 300채를 피해 주민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부영그룹 측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2019년 강원지역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들에게 아파트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구호 활동에 꾸준히 나서 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부영그룹은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2019년 강원지역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들에게 아파트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구호 활동에 꾸준히 나서 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로에 쏟아진 맥주병…맨손으로 치운 여학생들 (영상)
- ‘만5세 입학’ 논란인데…교육감 단체성명 없는 까닭은?
- 동생 돌봄받는 아기가된 13세 금쪽이…이상행동에 스튜디오도 충격
- “나 돈 많아” 서울 주택가에 2200만원 뿌린 이라크인
- 광장시장 김밥 먹고 댓글엔 하트…CNN ‘韓 가상인간 열풍’ 조명
- “짬뽕값 못 드려 죄송” 뒤늦게 중국집 주인에 빚갚은 시민
- “엄마 나 폰 액정 깨졌어” 메신저 피싱 조직 무더기 검거
- 13억 이어 연금복권…같은 가게서 복권 2번 당첨된 美 행운남
- 강남 한복판 상의탈의男-비키니女, 결국 경찰조사 받는다
- 배슬기, 폭우 피해 근황 “집이 무너지고 있음”
- 한전 상반기 14조 적자…‘연간 30조 적자’ 현실화 되나
- 손보업계 ‘물폭탄’… 차량 침수 피해액 사상최대 1300억원 육박
- 피곤해서 마신 커피, 효과 없는 이유 있었네
- 20개 추석 성수품 공급 1.4배 확대… 가격 작년 수준으로 낮춘다
- 코로나 전보다 3배 뛴 해상·항공운임…정부 “내년 예산에 반영”
- “한국 전기차도 북미산처럼 세제혜택 달라”…車업계, 美 IRA에 반발
- 스타벅스, 발암물질 나온 ‘서머 캐리백’ 리콜
- 차 보험료 내린다더니…물폭탄 때문에 물 건너가나
- 美 ‘인플레 정점론’ 고개… “긴축 속도 조절” 기대
- 전기차 전용 타이어, 20~30% 비싸도 잘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