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플로 “월간 청취자 수-시간 160% 증가”

전남혁 기자

입력 2022-03-08 03:00 수정 2022-03-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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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향 맞춤형 콘텐츠 효과”

음악 플랫폼 플로는 올해 2월 말까지 취합한 자사 오디오 콘텐츠의 월간 청취자 수와 1인 하루 평균 오디오 청취시간이 지난해 12월 대비 16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는 20대 취향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와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 ‘오늘부터 갓생 1일’ 챌린지가 이용량 급증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플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통역사 샤론 최가 ‘좀 더 있어 보이는 영어’를 재밌게 알려주는 ‘있어빌리티’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이 진행하는 고민상담 콘텐츠 ‘캡틴모립’ 등이 대표적이다.

플로는 최근 지식, 멘털 관리, 재미까지 챙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기에 도전하는 프로모션 ‘오늘부터 갓생 1일’ 챌린지를 3주간 진행한 바 있다. 이 챌린지에는 5만2000명이 참여했고 그중 57%는 2030세대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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