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은행 틀 깨고 금융플랫폼 전환해야”

송혜미 기자

입력 2022-01-24 03:00 수정 2022-0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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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강조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21일 올해 상반기(1∼6월)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은행이라는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중심의 1등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권 행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략회의에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 성장 기반의 확대를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21일 비대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고객 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진 행장은 “고객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이 회사를 사랑할 수 있도록 영업 현장과 본부 리더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혜미 기자 1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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