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1-06 10:45 수정 2022-02-09 17:37
부산 기장에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앞에는 부산 기장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 146㎡ 총 19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
외관을 고급스런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됐으며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 선호도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 수준이다. 청약은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8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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