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 최다 요청은?…“배달·장보기”

뉴시스

입력 2022-01-04 14:49 수정 2022-01-04 14:5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 이용자들이 배달·장보기를 가장 많이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로컬이 지난해 해주세요에 등록된 30만건의 심부름 유형을 분석한 결과다.

해주세요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동행, 벌레잡기 등의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의 심부름을 수행해 주고 비용을 받는다.

4일 하이퍼로컬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 이용 분석 결과 배달·장보기가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소·집안일(20%) ▲설치·조립·운반(12%) ▲동행·돌봄(8%) ▲펫시팅(6%) ▲줄서기(4%) ▲벌레잡기(2%) 순으로 분석됐다.

심부름의 평균 시급은 1만4500원으로 조사됐다.

‘배달·장보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 ‘청소·집안일’ 경우 1인 가구의 증가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이퍼로컬은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