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내놓은 다이렉트 브랜드 ‘착’ 생활밀착 맞춤형 상품 제공 ‘착착’

신지환 기자

입력 2021-12-23 03:00 수정 2021-12-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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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가 10월 선보인 새로운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 등 신상품을 선보였다.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에코 마일리지’(환경 보호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것)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도입했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상해로 인한 사망,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 등을 보장한다.

또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몰에서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도 쓸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미니생활보험’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 상해보험이다. 이 상품은 야외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해 및 골절 등의 사고를 보장한다. 또 필요에 따라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같이 운전자보험이 보장하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 손해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간단한 구조로 필요할 때마다 쉽게 가입해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일에서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다이렉트 브랜드인 ‘착’은 디지털 사업의 구심점이자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을 ‘착착’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험 플랫폼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안전 운전, 건강관리 등 일상 속에서 고객이 보험과 함께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에 맞춘 최적의 보장을 소개하는 ‘보험 피팅 서비스’ 등 보험 본연의 서비스도 개선하고 있다.

다이렉트 화면 구성도 점진적으로 단순화할 계획이다. 복잡한 메뉴는 덜어내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내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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