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2022 NEW 스니커즈 ‘스페이스-스타’

동아일보

입력 2021-12-21 03:00 수정 2021-12-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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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tem]

2022 S/S에 맞춰 선보인 스니커즈 스페이스-스타. 스니커즈와 슬리퍼형 스니커즈인 사봇(Sabot) 스타일이 있다.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유니크한 비율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아방가르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스페이스-스타(Space-Star)를 출시했다. 한 층 높아진 라운드형 밑창에 부드러운 시어링 안감과 쿠션, 메모리 폼을 덧댄 인솔이 있어 편안하면서도 착화감이 가볍다. 스니커즈 측면에는 펀칭 작업으로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골든구스를 상징하는 낡은 듯한 느낌의 디스트레스드(Distressed) 처리 기법으로 마감했다. 스웨이드, 나일론, 레오파드 패턴, 글리터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높아진 라운드형 밑창에 부드러운 시어링 안감과 쿠션, 메모리 폼을 덧댄 인솔로 편안하면서도 착화감이 가볍다.
스니커즈와 슬리퍼형 스니커즈인 사봇(Sabot) 스타일이 있으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다. 공식 런칭은 2022년 1월 13일이다. 일부 골든구스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스페이스-스타를 만나 볼 수 있다.


장인에 의해 세밀한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스니커즈
스니커즈 측면에는 펀칭 작업으로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000년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스니커즈 등의 주력 제품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통성을 중요시하는 골든구스의 제품은 이탈리안 아티잔(장인)에 의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 골든구스의 스니커즈는 엄선된 가죽만을 사용하며 특수 브러싱과 피니싱을 비롯한 정교한 수작업으로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디스트레스드 룩을 연출한다. 세밀한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스니커즈는 고유한 개성으로 차별화된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사진/골든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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