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기술 활용 ‘미래 모빌리티’ 구현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변종국 기자

입력 2021-11-30 03:00:00 수정 2021-11-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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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사회, 환경 속에서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SG가 새로운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4월 전담조직인 ESG추진사무국을 신설하고, 전사 차원의 ESG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7대 지향점과 14개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7대 지향점은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화 추구 △제품 환경성 관리 △자원순환 촉진이며, 사회 부문에서는 △사람 중심의 사업장 구축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ESG관리체계 고도화를 중점 과제로 정했다.

환경 분야 목표 달성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리백(RE100)’ 추진을 선언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대모비스는 RE100 기준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RE100 외에도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 100)’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사가 소유·임차하고 있는 차량을 모두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친환경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내 충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현대모비스는 사회 분야에서 안전경영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과 관리 역량을 확보했으며,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비대면 방식의 기부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급망 ESG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에는 400여 업체가 참여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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