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에 터 잡은 ‘분당 유일’ 실내 봉안당
동아일보
입력 2021-11-24 03:00:00 수정 2021-11-24 03:00:00
봉안당 ‘홈’

비영리 재단법인 송파공원이 운영하는 봉안당 ‘홈(HOME-House of memory&eternity)’은 경기 성남시 분당 야탑동 영장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예부터 영장산(靈長山)은 풍수학적으로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 뜻하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지형이다. 이 때문에 이곳에 조상을 모시면 고인은 평안한 안식을 취하고 자손들은 안녕과 번영을 누리게 되는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바로 이곳에 터를 잡은 봉안당 ‘홈’은 분당 유일의 실내 봉안당(납골당)이다.
스톤헨지(Stonehenge)를 연상시키며 위엄 있는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봉안당 ‘홈’은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따뜻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봉안당 ‘홈’은 유럽에서 직수입한 고급 자재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기존 봉안당이 오직 고인의 평안한 휴식에 방점을 두고 꾸며진 것에 비해 홈은 고인을 그리워하는 유족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공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휴게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광장에 자리한 카페테리아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유족은 물론이고 내방객의 편의를 돕는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재형 봉안실과 고급양장서적 형태의 유품함과 유골함은 마치 도서관에 온 기분이 들게 한다. 특허 받은 봉안당 ‘홈’의 봉안함은 유골함과 유품함이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안당 ‘홈’은 수도권 분당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까지 더해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 신규 안치실을 오픈한 바 있다.

비영리 재단법인 송파공원이 운영하는 봉안당 ‘홈(HOME-House of memory&eternity)’은 경기 성남시 분당 야탑동 영장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예부터 영장산(靈長山)은 풍수학적으로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 뜻하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지형이다. 이 때문에 이곳에 조상을 모시면 고인은 평안한 안식을 취하고 자손들은 안녕과 번영을 누리게 되는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바로 이곳에 터를 잡은 봉안당 ‘홈’은 분당 유일의 실내 봉안당(납골당)이다.
스톤헨지(Stonehenge)를 연상시키며 위엄 있는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봉안당 ‘홈’은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따뜻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봉안당 ‘홈’은 유럽에서 직수입한 고급 자재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기존 봉안당이 오직 고인의 평안한 휴식에 방점을 두고 꾸며진 것에 비해 홈은 고인을 그리워하는 유족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공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휴게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광장에 자리한 카페테리아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유족은 물론이고 내방객의 편의를 돕는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재형 봉안실과 고급양장서적 형태의 유품함과 유골함은 마치 도서관에 온 기분이 들게 한다. 특허 받은 봉안당 ‘홈’의 봉안함은 유골함과 유품함이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안당 ‘홈’은 수도권 분당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까지 더해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 신규 안치실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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