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인데 괌 여행 가볼까”… 진에어, ‘인천~괌 노선’ 선착순 20만원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03 18:59 수정 2021-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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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할인·액티비티 혜택 프로모션
백신 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진에어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해당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선착순으로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일과 10일 오후 2시에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코드를 공개한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한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 원 상당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됐다.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와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운영한다.
진에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 35만77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하나카드를 이용해 항공 운임 기준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사전 초과 수하물 1개(23kg 기준) 무료 이용 쿠폰도 제공한다.

현재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운항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 괌 공항에 14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 COOV)를 제시하면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이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괌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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