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브랜드 모델로 ‘스우파’ 우승 크루 발탁…신규 캠페인도 공개 예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6 14:40 수정 2021-10-26 14:40
버드와이저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댄서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우승 크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다고 26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버드와이저는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자신들만의 개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해 활약하는 ‘스우파’ 댄스 크루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기로 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모델 데뷔의 기회를 얻는 ‘스우파’ 최종 우승 크루는 26일 ‘스우파’ 9회의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된다. 생방송으로 꾸며지는 파이널 무대에는 △홀리뱅 △훅 △코카앤버터 △라치카 4개 크루가 최후의 배틀을 펼친다. 글로벌 응원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크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버드와이저와 댄스 크루가 만나는 신규 캠페인 영상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스우파 출연 댄서들의 열정적 에너지가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 스우파 우승팀과 함께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첫 방송 이후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스우파’는 출연자의 패션, 메이크업, 말투까지 유행시키며 2021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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