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 차량, CJ 슈퍼레이스 4라운드 포디움 싹쓸이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25 17:40 수정 2021-10-25 17:4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독식했다.
먼저 서한 GP 장현진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현진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창설 후 100번째인 4라운드 최고 레이서가 됐다. 이번 결선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질주를 선보였다.
이어 예선 9위로 시작했던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가 결승 2위까지 올랐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이날 포디움을 장식한 선수들 모두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들로 꾸려졌다.
또 서한GP 정회원 선수와 김중군 선수가 뒤를 이으며 1위부터 5위까지 차량들이 전부 한국타이어였다.
현재 4라운드까지 진행된 6000 클래스는 2라운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 3라운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선수, 그리고 이번 4라운드까지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3경기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4라운드까지의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06점으로 1위,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김종겸 선수가 5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가 45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