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결제 시스템 ‘엔카페이’ 도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25 16:12 수정 2021-10-25 16:13
엔카닷컴이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엔카페이)를 도입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엔카닷컴은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엔카페이 도입으로 결제-탁송-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페이는 편의성과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24시간 대출심사로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복합결제를 지원해 개인의 금융 여건에 맞게 현금과 대출 중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차량 가격 전체 납부 후 엔카홈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으나 엔카페이를 통하면 차량 계약금만 우선 결제하고도 엔카홈서비스 차량을 배송 받아 7일 동안 경험할 수 있다. 최종 잔금 결제와 방식은 최종 구매 확정 시 결정하면 된다.
엔카페이 이용 고객은 엔카홈서비스 이용료(5만5000원 상당)가 무료다. 구매 확정 후 할부를 선택할 경우 엔카페이 전용 할부 상품을 통한 금리 1% 추가 할인(최저 2.9%)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엔카홈서비스는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차량 진단을 통한 ‘무사고 차량’을 7일간 충분히 체험하고 구매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중고차 비대면 서비스다. 신뢰매물을 딜러 대면 없이 엔카홈서비스 전용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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