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햄지’ 괴산군 여행…관광지 홍보
뉴스1
입력 2021-10-18 17:37 수정 2021-10-18 17:38
인기 유튜버 햄지가 괴산군 관광지인 연하협 구름다리를 소개하고 있다.(집나간 햄지 채널 갈무리)© 뉴스1
구독자 794만 명의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Vlog)’에서 충북 괴산군 관광지를 홍보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홍보는 중부권 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설명회는 충북도와 5개 시·군(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동으로 1800만원을 부담해 중부권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버 채널에 업로드 하고 있다.
햄지가 체험한 관광지는 산막이옛길, 연하협 구름다리, 문광은행나무길 등이다.
햄지는 모터보트를 타며 괴산호를 유람하고 연하협 구름다리의 절경을 담았다. 문광은행나무 길의 포토존에서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촬영했다. 이 영상은 햄지가 운영하는 ‘집나간 햄지’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햄지는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유튜버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다.
군 관계자는 “지역 명소가 유튜버의 생생한 소개로 많이 알려져 전국의 여행객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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