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천안시청, ‘천안호두축제’ 성료…드라이브 스루 방식 진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18 13:59 수정 2021-10-18 14:00
한국도로공사와 천안시청이 협조해 개최한 ‘2021 천안호두축제’가 성료됐다.
천안호두축제는 천안시 대표 농산물이자 광덕의 특산물인 호두를 주제로 매년 천안광덕쉼터에서 진행하던 지역 행사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천안호두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와 천안삼거리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차장 넓은 공간에서 자동차를 타고 축제를 둘러보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뤄졌다.
호두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휴게소 방문 고객들에게 천안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호두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취지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축제로 운영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농가에 희망을 주는 기회이자 국민안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약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