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14 13:36 수정 2021-10-14 13:38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조감도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이달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1,480실(전용면적 25~62㎡)의 대단지로 11월 준공을 앞둔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는 CGV와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사우나 등이 있으며 사업 예정인 평택 고덕 3차 아이파크까지 완료되면 주변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북카페, 멀티플렉스홀 등이 있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손님맞이와 각종 파티를 할 수 있는 오픈 공유주방도 설치된다.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SRT지제역과는 차로 약 51분 거리에 있으며 지제역에서 강남 수서까지는 약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광역M버스로 서울 수도권 접근도 용이하며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이동은 수월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에서 약 100m 앞이라는 입지조건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평택, 용인, 기흥, 화성을 잇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평택에 289만㎡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중이다. 2030년에는 21만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같이 대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도시는 소득 수준이 높은 인구 유입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공실위험이 적고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조건”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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