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체감하는 우정서비스… 사회공헌 ‘톡톡‘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0-08 03:00 수정 2021-10-08 03:00
[2021 KCSI 1위 기업]
공공서비스 부문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택배, 국제특급(EMS) 등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체국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외화 현금배달,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등 시대 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올 4월 우체국쇼핑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상담채널 다양화를 위한 우편고객센터 채팅상담 서비스 추진, 국제물류서비스 확대 시행,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서비스 개선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포구분 전용 허브 물류센터인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지난해 7월부터 본격 가동해 시간당 최대 8만 개의 소포를 처리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우편 무인접수·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무인우체국’은 작년부터 최근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 및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약국과 농협이 없는 91개 지역의 우체국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쇼핑을 통해 특별기획전,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참여로 약 190억 원의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적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또 우체국예금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체크카드 발행을 추진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인 우체국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경영과 복지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공공서비스 부문 / 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돼 137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 전국 3400여 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는 물론이고 도서·산간 지역에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와 편리한 예금·보험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편지, 택배, 국제특급(EMS) 등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체국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외화 현금배달,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등 시대 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올 4월 우체국쇼핑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상담채널 다양화를 위한 우편고객센터 채팅상담 서비스 추진, 국제물류서비스 확대 시행,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서비스 개선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포구분 전용 허브 물류센터인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지난해 7월부터 본격 가동해 시간당 최대 8만 개의 소포를 처리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우편 무인접수·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무인우체국’은 작년부터 최근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 및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약국과 농협이 없는 91개 지역의 우체국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쇼핑을 통해 특별기획전,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참여로 약 190억 원의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적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또 우체국예금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체크카드 발행을 추진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인 우체국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경영과 복지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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