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농어촌 지역사회 지원…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 출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01 10:57 수정 2021-10-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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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올해 협력기금을 통해서는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협력재단과 체결을 맺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을 돕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수해특별재난지역 충청도 아산시, 음성군 이재민들을 위해 과자 등 식료품 7000여개를 현물로 즉각 출연하기도 했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다양한 상생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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