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저렴한 4K 프리미엄 TV… 영상 시청에 최적화
김하경 기자
입력 2021-09-30 03:00
[혁신에서 길을 찾다]
이마트

이마트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문화 확산에 맞춰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4K UHD QLED 스마트 TV(65인치, 163cm)’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일렉트로맨 QLED는 이마트와 티지앤컴퍼니(TG&Co.)가 공동으로 기획해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중국 TV 전문 제조사를 통해 생산했다. 생산 방식을 효율화하고 영상 콘텐츠 시청에 적합한 기능만을 골라내면서 일반 프리미엄 TV보다 30∼40% 저렴한 89만9000원에 출시됐다.
일렉트로맨 QLED TV는 초 미세반도체 입자 ‘퀀텀닷’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TV다. 밝은 것을 더욱 밝게, 어두운 것은 더욱 어둡게 만드는 요소인 ‘색 재현율’을 기존 LED TV에 비해 30%가량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65인치 대화면에 프레임리스 베젤로 높은 몰입도를 구현했다. 사용자는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과 함께 초고화질 영상에 더욱 집중하며 시청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이 탑재돼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또 TV와 인터넷 유무선 연결이 가능해 다른 플랫폼의 고화질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에 한해서는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할 수 있다. AS는 TGS의 100여 개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QLED TV를 선보인 이유는 스테이케이션 문화 확산으로 집에서 머물면서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시청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져서다. 실제로 올 1∼8월 QLED, 올레드 등 프리미엄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가량 증가했다. 특히 65인치 이상 크기의 프리미엄 TV 구매 비중이 지난해 1∼8월 62.9%에서 올해 73.6%로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프리미엄 TV 매출에서 30, 40대 젊은층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콘텐츠 발달로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렉트로맨 QLED TV는 저렴한 가격에 고화질 T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이마트

이마트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문화 확산에 맞춰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4K UHD QLED 스마트 TV(65인치, 163cm)’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일렉트로맨 QLED는 이마트와 티지앤컴퍼니(TG&Co.)가 공동으로 기획해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중국 TV 전문 제조사를 통해 생산했다. 생산 방식을 효율화하고 영상 콘텐츠 시청에 적합한 기능만을 골라내면서 일반 프리미엄 TV보다 30∼40% 저렴한 89만9000원에 출시됐다.
일렉트로맨 QLED TV는 초 미세반도체 입자 ‘퀀텀닷’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TV다. 밝은 것을 더욱 밝게, 어두운 것은 더욱 어둡게 만드는 요소인 ‘색 재현율’을 기존 LED TV에 비해 30%가량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65인치 대화면에 프레임리스 베젤로 높은 몰입도를 구현했다. 사용자는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과 함께 초고화질 영상에 더욱 집중하며 시청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이 탑재돼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또 TV와 인터넷 유무선 연결이 가능해 다른 플랫폼의 고화질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에 한해서는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할 수 있다. AS는 TGS의 100여 개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QLED TV를 선보인 이유는 스테이케이션 문화 확산으로 집에서 머물면서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시청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져서다. 실제로 올 1∼8월 QLED, 올레드 등 프리미엄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가량 증가했다. 특히 65인치 이상 크기의 프리미엄 TV 구매 비중이 지난해 1∼8월 62.9%에서 올해 73.6%로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프리미엄 TV 매출에서 30, 40대 젊은층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콘텐츠 발달로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렉트로맨 QLED TV는 저렴한 가격에 고화질 T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백창주 대표와는 2년 전 이미 결별…‘앞으로의 활동은?’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쿠팡 사태에 ‘배달앱 수수료 제한’ 급물살… “시장 역효과” 우려도
순풍 탄 K반도체… 삼성-SK ‘영업익 200조’ 연다
‘美금리인하-산타 랠리’ 기대감에… 증시 ‘빚투’ 27조 역대 최고- 실업자+취업준비+쉬었음… ‘일자리 밖 2030’ 159만명
- 12월 환율 평균 1470원 넘어… 외환위기 이후 최고
- 은값 폭등에 60% 수익 낸 개미, 익절 때 왔나…“○○ 해소 땐 급락 위험”
- ‘위고비’ 맞자 술·담배 지출 줄었다…비만약, 생활습관 개선 효과
- 영유아 위협하는 ‘RSV’ 입원환자 증가…증상 세심히 살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