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인증… 구민과 ‘보이는 라디오’ 진행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9-27 03:00 수정 2021-09-27 03:00
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부산시 평가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기념으로 10일 현판 부착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사하 속 우리가족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구석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방구석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이야기와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사하구에 전하는 바람 등을 사연으로 접수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공감하며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사하구와 구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동친화도시 사하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구민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하구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원칙을 잘 이행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된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는 7대 정책과제와 70개 중점추진사업을 통해 레인보우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의 정책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부산시 평가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기념으로 10일 현판 부착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사하 속 우리가족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구석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방구석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이야기와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사하구에 전하는 바람 등을 사연으로 접수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공감하며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사하구와 구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동친화도시 사하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구민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하구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원칙을 잘 이행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된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는 7대 정책과제와 70개 중점추진사업을 통해 레인보우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의 정책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