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VAIV,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플랫폼 비즈니스 공동 론칭 목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15 15:42 수정 2021-09-15 15:43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바이브컴퍼니(VAIV)와 ‘플랫폼 비즈니스 공동 런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KMAC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수희 KMAC 대표이사와 이재용 VAIV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KMAC의 컨설팅 전문성과 VAIV의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비즈니스 공동 론칭 및 컨설팅 사업 협력을 진행함으로써, 산업계에서 요구받고 있는 주요 경영 트렌드에 대한 체계화된 솔루션 제공 및 방향성 선도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분야별 공동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합작투자사(Joint Venture) 설립까지 고려한 유기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KMAC와 VAIV는 △ESG △디지털 트윈&메타버스(Digital Twin&Metaverse) △스마트 교육(Smart Education)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Start-up Accelerating) △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 분야에 걸친 대규모 인적·물적 협력을 진행한다.
한수희 KMAC 대표이사는 “컨설팅 전문성과 기술 전문성을 결합한 플랫폼 비즈니스 런칭을 통해 ESG·메타버스·빅데이터·비즈니스 분석 등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KMAC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진단평가, 컨설팅, 교육, 리서치, 미디어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활동 전개하고 있다. VAIV는 2000년 설립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사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바탕으로 AI 플랫폼,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